나는 당신이, 내가 설레었으면 좋겠다
설렘을 담아 전하는 셀프-위로 에세이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에서 말하는 ‘당신’은 바로 ‘나’ 자신이다.
언제부터인가 설렘이란 감정이 희미해져 가는 나를 보며
그런, 지친 ‘나’에게 전하는 셀프-위로 메시지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상실과 슬픔, 그 후에 이어지는 공허함까지. 누구에게나 위로가 필요한 순간은 찾아온다. 우리는 각자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마음을 다독여야 한다. 어릴 적 도전한 자전거부터 한라산 완등, 스쿠버다이빙까지. 시도해보지 않고는 몰랐을 설레는 순간들이었다. 저자는 자신이 위로받았던 순간을 아기자기한 감성이 담긴 그림과 글로 녹여냈다. 그 설렘을 원동력 삼아 Adora(선소율) 작가는 삶을 여전히 만들어가는 중이다.
카르페 디엠, 설렘을 갖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우리를 위로하는 모든 것들의 시간과 속도는 제각기 다르기에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각자에게 주어진 최선의 선택으로 삶을 만들어나가면 된다. 그것이 저자가 전하고 싶은 ‘나’와 ‘당신’을 위한 힐링의 방법이다.
프롤로그 • 006
1화 순간의 선택이 삶을 결정한다! • 010
2화 행운의 달은 언제나 죠습니다~ • 016
3화 길을 잃고 헤매도 좋을 참나무 숲속 길 • 022
4화 쉼, 어떤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 028
5화 우린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요? • 036
6화 강력해진 나의 무적 왼팔 • 044
7화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여름이 끝났다 • 050
8화 사람들은 각자의 시간과 속도로 걸어간다 • 056
9화 이끌어주는 대로, 앞서간 길을 따라 • 064
10화 촉촉한 산행길 • 072
11화 달콤한 인생, 달콤한 꿈 이야기 • 082
12화 스쿠버다이빙, 뜻밖의 재능 발견 • 092
13화 스무 번 넘게 물어볼게요, 괜찮은지 • 102
14화 버디와 함께 스쿠버다이빙 • 110
15화 상실 • 116
16화 마지막 가족여행 • 126
17화 처음 혼자서 자전거 타던 날 • 130
18화 아빠 오토바이로 동네 한 바퀴 • 132
19화 아찔했던 첫 다이빙 입수 • 134
20화 날았다 • 138
Adora(선소율)
전시
코엑스 – 2022 서울아트쇼
서귀포 예술의전당 – 제주바람 展
리수갤러리 – 2021 한가로운 가을날 일상을 꽃피우다 展
M뮤지엄 - 강남모던걸
스토리북
『정령들의 선물 이야기』
인스타그램 @artist_ad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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