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속고 세금에 울고

지은이 안종범 외 쪽수 208쪽
초판 2023-01-13 ISBN 979-11-6054-598-2
판형 152*224mm 기타
  • 복잡하고 어려워서 눈뜨고 당하는 세금 포퓰리즘실태고발!

    조세정책 최고 전문가 4명이 세금 포퓰리즘 막는 11가지 세금 개혁안 제시!

     

    정치권의 세금 장난(“세금 포퓰리즘”)에 국민들이 속고, 또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가는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을 바로잡고자 정책평가연구원(PERI : Policy Evaluation Research Institute)에서 정책평가·제안 1탄으로 정치에 속고 세금에 울고 : 세금 포퓰리즘 11가지 대책을 내놓았다.

     

    이 책에서는 국민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세금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종류의 세금이 만들어지고 거두어졌는지에 대한 역사와 배경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세금 포퓰리즘 피해 사례를 하나하나 파헤쳐서 더 이상 정치에 속고, 세금으로 우는 세금 포퓰리즘에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묘책을 제시한다.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려는 이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돕는 것이 PERI와 이 책의 목표

     

    정치권의 포퓰리즘이 난무한 시대에 꼭 필요한 세금정책 개혁안을 제시하여 든든한 대한민국, 탄탄한 경제강국을 향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 들어가는 말 004

     

    1부 정치와 세금

     

    1장 세금 포퓰리즘, 눈 뜨고 당하는 국민들 피해

    서민 감세 정책, 과연 줄여줬을까? 013

    영세사업자 세 부담 줄이기에 실패한 대표적 조세 정책 019

    조세 감면이 가져올 공정성, 형평성 위배 020

    부자증세1: 부유세와 상속·증여세 과연 옳은가? 024

    부자증세2: 법인세, 심각하게 장단점 살펴야 033

    토지초과이득세, 종합부동산세 집값 잡을 수 있나 037

    선심 쓰는 세무조사 면제’ 043

     

    2장 세금, 왜 불만인가?

    남보다 많이 내고, 낸 것보다 덜 받는다 051

    증세로 복지재원 조달? 세대별로 생각 달라 058

    잦은 세법개정이 조세 불만 불러와 064

    세금 불만 해소한 성공적인 조세개혁 사례 068

    조세 부담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조세개혁 방향 074 

     

    ...

  • 안종범 

    현 정책평가연구원장,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근로장려세제등 주요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했다. 19대 국회의원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그리고 청와대 경제수석, 정책조정수석을 맡아 정책 활동을 했다.

     

    박형수

    현 서울연구원장, 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통계청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한국은행 재직 중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재정·조세정책 전문가로 활동했다. ()K-정책플랫폼을 설립해 세계를 통해 미래를 여는 정책 연구와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병인

    현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보험연구소(보험개발원), 안동대학교를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경제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조세, 재정 등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조세, 재정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병목 

    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미국 Rice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된 연구분야는 조세정책 전반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정책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하고 있으며, KDI 국제대학원 교수로도 재직하였다. 현재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산하 위원회들을 통해 정부정책에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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