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열고 꽃을 피우다

지은이 김미화 쪽수 280쪽
초판 2022-12-05 ISBN 979-11-6054-590-6
판형 152*224mm 기타
  • 꽃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길에

    내가 피운 길꽃의 향기와 자태만 있을 뿐이다

     

    은행원이 되어 살아온 시간 끝에 명예로운 퇴직을 맞이한 저자가 자신이 겪었던 세월의 변화, 사람 간의 변화, 인식의 변화 등을 글로 전하고 있다. 각기 다른 다양한 성격과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직장에서의 고충, 고민 등을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이겨냈는지, 그 속에서 깨달은 것들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직접 겪은 경험담보다 더 좋은 조언이 어디 있을까. 저자가 겪어낸 시간에는 비슷한 일을 마주했었던 과거의 나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의 나의 이야기가 공존하고 있다. 그 안에서 분명 지금의 나 자신이 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열쇠가 저자의 경험 속에 놓여있을지도 모른다.

  • 책을 내면서 006

     

    1부 아름다운 인연 

    앞집 언니 010 | 우리 동네는 음지마을 013 | 산불 016 | 국민학교에 입학하다 019 | 국어책 개와 고양이’ 022 | 024 | 경쟁자의 발견 026 | 산나물 028 |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다 030 |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032 | 우리 할머니 035 | 우리 아버지 1 037 | 우리 아버지 2 040 | 우리 엄마 042 | 여드름 고민 045 | 고등학교 입학 등록하던 날 047 | 우리 선생님 049 | 둘도 없이 지내자고 약속했던 친구 052 | 타고나는 것 054 | 보험의 기능 056 |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다 059 | 아버님 062 | 어머님 064 | 나는 부자다 딸부자 068 |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070 | 미국을 다녀오면서 072 | 자식을 키워보니 075 | 이사하던 날 078 | 해외여행 083 | 세월 따라 생각도 변해야지 087 | 몸이 기억하는 일 089 | 아가리 다이어터 091 | 검무산 등산 093 | 물이 젊어진다 095 | 무슨 일이든 한 번 더 생각하자 098 | 엄마의 직장생활 100 | 내가 겪은 일하는 여성의 변천사 104 | 덤으로 사는 삶 109 | 아내도 주말이 필요하다 113 | 류 교장 선생님 115 | 오래된 친구 117 | 농부 친구 121 | 가족이 되는 인연 123 | 지금이 있어 좋다 125 | 도토리묵 129 | 늦둥이와 눈 맞추기 여행 132

     

    2부 그리고 나

    은행원이 되었다 140 | 입사하던 날 142 | 자기와의 약속 144 | 2주간 연수원 생활 146 | 첫 파마머리 149 | 본부 감사 151 | 나는 왕따였다 153 | 손님! 내일 오세요 156 | 보리빵 159 | Y여사님 161 | 유배지로 가던 날 164 | 조 양 언니 167 | 김 주임님 169 | 공황장애 저리 가라 171 | 백지 자기앞수표 분실 사건 174 | 은행은 신나는 영업이다 176 |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안다 178 | 잘못한 일이 나를 바꾸게 되었다 180 | 군위 황금배 183 |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185 | 고객에게 힘이 되는 은행원 187 | 퇴직연금 개척 189 | 기회는 찾는 이에게만 보인다 191 | 생명보험 고객 198 | 근거 없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와 200 | 출퇴근길 203 | 보이스피싱 1 205 | 보이스피싱 2 207 | 악성 민원인 209 | 이것도 애사심일까 212 | 가슴 서늘한 일 214 |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217 | 영업하는 바보인가 219 | 신문 아저씨 222 | 퇴직연금 몸으로 막아라 224 | 갈등 해소 방법 226 | 사람도 제품처럼 주기가 있다 228 | 고마운 고객님 231 |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233 | 함께 일한 사람이 동료 직원 235 | 할 수 있을 때 하자 237 | 코로나-19가 변화시킨 것 240 | 직장생활에 필요한 마음 243 | 직장생활의 뒷면 245 | 어른들의 세계 247 | 대학 거래 유치가 독이 되었다 249 | 세평(世評) 251 | 화분 253 | 자기계발 255 | 미워하는 마음 내려놓기 257 | 사번(社番)이 주는 부담 261 | 내 꿈은 명예퇴직 264 | 하루를 사는 것은 행운이고 행복이다 267 | 퇴직을 맞이하는 마음 269 | 꽃길을 걷기보다 길꽃을 271 |또 다른 꿈을 꿈꾸며 274

  • 김미화

     

    김미화는 1966년에 안동에서 태어나 다섯 아이의 엄마, 아내, 며느리, , 직장인으로 생활하면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리고 아주 가끔 글을 쓰면서 살아왔다.

     

    약력

    1985.2.5. 경안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1985.4.1. 농업중앙회(농협은행) 입사

    1996.1.30. 가톨릭상지대학교 경영과 졸업()

    2008.2.27.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16.8.19.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경영학과(석사) 졸업

    2018.1.5. 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부지부장(금융지점장)

    2021.3.1.~ 가톨릭상지대학교 겸임교수

    2022.12.31. 농협은행 명예퇴직

     

    자격증

    신용분석사, 외환전문역(I), 개인여신전문역, AFPK(개인재무설계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실기교사(부기: 회계기초)

     

    글쓰기

    • 「잊혀진 시냇물, 15회 물사랑 글짓기 공모 입상 작품집 물속에 담긴 이야기들, 한국수자원공사, 2002.10.

    • 「기회는 찾는 이에게만 보인다, 퇴직연금 마케팅 수기 모음집 나는 나를 넘어섰다, 농협중앙회, 2007.

    • 「할머니는 최고 선생님, 달서책사랑 전국주부수필공모전 입상 작품집 책사랑 이야기, 영남일보, 20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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