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며 후배 공무원들과 함께하고픈

선배 공무원의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

보통사람으로 살아온 평범한 60년의 삶을 누군가 간절히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집필하지 않았다. ‘먼 훗날 보통사람의 미천한 삶도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한 권의 책을 엮어서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이면 족하다.

내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면서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적은 이 글이 현직에 남아 있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후배 공무원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들어가는 글

1부 나의 ‘성장’ 이야기

꿈 많던 유년 시절(1961.7.14.~1975.2.28.)

철없던 질풍노도의 학창 시절(1975.3.1.~1981.2.28.)

유년 시절의 꿈을 다시 찾은 군대 시절(1983.9.14.~1986.3.20.)

나의 아버지(1916.1.16.~1995.10.27.)

나의 어머니(1923.1.18.~1978.9.9.)

나의 뿌리(1832년~1961.7.14.)

2부 나의 ‘공직’ 이야기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재임 시절(1981.6.25.~1990.7.4.)

‘가고파의 고장’ 마산시 재임 시절(1990.7.5.~1994.5.9.)

‘고향의 봄’ 창원시 재임 시절(1994.5.10.~2010.6.30.)

‘104만 거대도시’ 통합창원시 재임 시절(2010.7.1.~2021.12.31.)

3부 나의 ‘일상’ 이야기

나만의 공간 ‘블로그’를 만들면서(u, January 2. 2014.)

안전행정국 안전행정과 행정담당 보직을 받고서(Tue, January 14. 2014.)

통합창원시 초대 박완수 시장 퇴임식을 마치고(Wed, February 5. 2014.)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하면서(Wed, February 19. 2014.)

통합창원시장 예비후보자 출마선언 기자회견(Tue, April 1. 2014.)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Tue, April 28. 2014.)

제2대 통합창원시장 취임행사를 준비하면서(Sun, June 29. 2014.)

집중호우로 사망한 희생자 조문을 하고서(Fri, August 29. 2014.)

설악산 단풍놀이(Sat, October 18. 2014.)

시조할아버지 묘역을 찾아서(Sun, October 19. 2014.)

정취암을 찾아서(Sun, May 3. 2015.)

진정한 친구의 의미?(Wed, May 6. 2015.)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Tue, May 7. 2015.)

꽃의 여왕 장미를 키우면서(Sun, May 17. 2015.)

합창으로 하나 된 창원시 공무원(Fri, May 29. 2015.)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사태 대책을 세우면서(Mon, June 15. 2015.)

공부하는 모습을 살짝 숨기면서(Wed, June 24. 2015.)

지난 34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면서(Tue, June 25. 2015.)

인생의 허무를 또 한 번 느끼면서(Fri, July 10. 2015.)

잘해야 본전이다(Sat, September 19. 2015.)

오래간만에 불러본다(Mon, October 26. 2015.)

내년 봄쯤 이사를 생각하면서(Tue, November 3. 2015.)

난생처음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Wed, November 18. 2015.)

제주도 가족여행(Wed, November 25. 2015.)

1인 시위자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하고서(Wed, December 2. 2015.)

‘함께’해서 행복했던 지난 6주간의 ‘여정’(Sat, June 4. 2016.)

국제부 직원들의 파이팅을 외친다!(Sat, March 4. 2017.)

독일 뮌헨 국외 공무여행을 다녀와서(Wed, November 22. 2017.)

사랑하는 큰딸의 결혼 덕담 이야기(Sat, July 7.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엔트리 등록을 마감하고서(Tue, August 2.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공식 만찬을 마치고(Wed, September 5. 2018.)

‘라냐’ 국제사격연맹(ISSF) 회장 은퇴식을 마치고(Mon, September 10. 2018.)

국제사격연맹(ISSF) 명예 ‘은메달’을 수여 받고서(Sun, December 16. 2018.)

2018년 창원시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의 기쁨(Sun, December 16. 2018.)

FIFA U-20 남자월드컵 거리응원전을 마치고(Sat, June 15. 2019.)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고서(Tue, September 3. 2019.)

시 체육회 민간회장체제 출범을 대비하면서(Mon, September 23. 2019.)

2019년 창원시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의 기쁨(u, December 19. 2019.)

정들었던 직장동료의 49재를 마치고(Wed, January 8. 2020.)

인간사 ‘새옹지마’(Fri, January 10. 2020.)

지난 시절을 돌이켜 생각해보면(Tue, January 14. 2020.)

공직생활 중 수많은 만남과 이별(Mon, January 20. 2020.)

당신에게 명함이 주는 의미는?(Fri, February 14. 2020.)

‘마산, 씨름의 성지’ 언론 브리핑을 마치고(Tue, February 18. 2020.)

지역 연고 프로구단 공동 응원가 제작을 마치고(Mon, April 20. 2020.)

장애인 실업팀 공모사업 선정의 기쁨(Tue, May 21. 2020.)

남은 월급의 숫자가 주는 의미?(Wed, July 8. 2020.)

멕시코에서 바라본 창원시의 위상(Tue, November 17. 2020.)

9급 새내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Tue, December 15. 2020.)

2020년 창원시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의 기쁨(u, December 17. 2020.)

‘과장’이 갖추어야 할 기본조건–신언서판(身言書判)(Wed, December 22. 2020.)

가장 무서운 ‘적’과 가장 좋은 ‘빽’(Tue, Decembe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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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철

신인철은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출신으로 1981년 6월 지리산 천왕봉과 마주 보는 황매산의 정기가 서린 선친의 고향인 산청군 차황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말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다.

산청군, 마산시, 창원시, 통합창원시에서 근무하면서 제12회 창원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준비팀장, 창원시 안전행정국 안전행정과 행정담당, 진해구 풍호동장,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수익사업부장, 국제부장,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생활을 하며 주요부서에서 수많은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18년 개최한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에 근무할 때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 최초로 국제스포츠관련 연맹으로부터 방송권과 상업권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아내는 등 뛰어난 성과를 냈다.

『나의 꿈, 나의 인생』은 저자가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보통사람으로 살아온 60년간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 담백한 심정으로 후배 공무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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