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 [언약의여정]

지은이 박바울 쪽수 328쪽
초판 2021-01-11 ISBN 979-11-966239-5-1
판형 152*224mm 기타
  • ‘율법과 복음’은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관심 갖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연구하면 할수록 이해하기 어려움을 실감합니다.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율법을 지켜야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복음서와 바울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 그리고 서신서를 집중으로 탐구하면 답이 나옵니다. 그들이 현장에서 무엇을 말하고 증거했는지 유대인들은 왜 바울을 그렇게 죽이려고 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잘못 이해하면 율법도 지켜야 하고 복음도 받아들여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모세의 율법이 그렇게 말하고, 주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아닙니다. 구약에 율법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 율법으로는 인간이 구원을 얻을 수 없기에 메시아 보내실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에 그 메시아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원을 완성하셨음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구약에 예언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한 책으로의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약 성경을 보고 읽을 때 ‘율법으로 구원을 얻을 수가 없구나! 그래서 선지자들이 메시아를 예언하셨구나!’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합니다. 구약의 율법으로는 구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 그 이름을 믿음으로 완벽하게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성경 전체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 눈으로만 바라보고 믿으시길 바랍니다. 

  • 서문 004

     

    I. 율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1. 언약(言約) 012
    2.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경위 027
    3. 죄의 권세 035
    4. 죄 앞에 무능한 인간 046
    5. 율법의 수여자 056
    6. 율법이란? 064
    7. 율법의 구성 071
    8. 율법이 주어진 때 074
    9. 율법의 유효 기간 077
    10. 율법을 인간에게 주신 이유 086
    11. 율법의 목적 094
    12. 율법의 사명 098
    13. 율법의 요구 107
    14. 율법이 가지고 있는 기능 115
    15. 율법의 속성 122
    16. 율법이 가지고 있는 능력(구원을 줄 수 없음을 말함) 127
    17. 율법 아래 있는 자 134
    18. 그래도 율법을 지켜야 된다고 강조하는 자 142
    19. 구원의 길을 막는 율법(눅11:45-54) 149

     

    II. 율법이 과연 폐기되었는가?

     

    20. 율법을 따라 드려진 제사의 역할과 율법 158
    21.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오심 179
    22. 폐하여진 율법(사명을 다한 율법은 소멸됨)<엡2:16> 199
    23. 율법을 지키지 말아야 할 까닭 227
    24. 율법은 일시라도 복종치 말아야 함 240
    25.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새 언약(복음)을 붙잡아야 246
    26.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자유(갈2:4; 5:1) 253
    27.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 261
    28.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265
    29. 우리는 이제 어디에 있는가? 271
    30. 율법으로 받을 수 없는 것(갈2:4; 5:12) 274
    31. 자랑할 것 없는 율법 283
    32. 율법에 속한 자 286
    33. 율법을 가르치는 자 누구인가? 295
    34. 율법을 가르치면 297
    35. 율법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자?(갈5:12) 299
    36. 믿음을 좇는 것 303
    37. 믿음으로 얻은 의 306
    38. 다른 복음은 없다 314
    39.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317
    40. 전도 현장에서 본 율법과 교회 안에서 본 율법 322


    결론_공간적 개념(현장이냐? 사무실이냐?) 325 

     

  • 박바울

     

    저자 박바울은 어릴 적 누나와 형들이 전해주는 쪽복음을 통해 예수님이 정말 나의 아버지라고 믿었지만 교회는 나가지 못했다. 군대에 가서 예수님을 만났고 제대 후 신학을 공부했지만 복음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전도자를 통해 복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성경이 말하는 인간의 문제가 보이고 현장 실상이 보였다. 그래서 메시지가 달라졌고 미래 방향과 목표가 달라졌으며 사람을 만나는 자세도 달라졌다. 단기 선교사로 전 세계를 다녀보며 현장에 복음이 희미함을 깨닫고 복음에 한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글을 통하여 바른 복음을 전 세계에 증거하는 데 남은 생을 걸고 쉼 없이 그 길을 가고자 한다.

     

    그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중부노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목사님! 안식일이 맞습니까? 주일이 맞습니까?』,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오직 언약 전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