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진로·직업을 고민하는 아빠를 위한 ‘좋은 아빠’ 지침서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책을 펴냈다. 아버지는 과거의 인생 경험으로 길을 제시하고, 두 아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적성을 찾아간다. 삼부자의 고민이 어우러져 멋진 책이 탄생했다.
-김동훈(한국기자협회 회장·한겨레신문 기자)
이 책을 읽으면 자녀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바람이 생길 것이고, 내 아이에게 얼른 이야기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것이다.
-한재윤(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국어교사)
딸에게 조심스레 조언을 건넬 때, 여러 아빠와 이야기 나눌 때, 늘 품어왔던 갈증을 맥주처럼, 사이다처럼 풀어주는 책이다.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아빠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혜준(사단법인 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
아빠란 무엇일까?
아빠는 자녀에게 어떤 존재일까?
경제적 지원만 잘 해주면 아빠의 역할은 끝난 걸까?
《아빠 무슨 일 있어?》의 저자는 평범하지만 노력하는 아빠다. 그래서 멀리서 지켜보는 아빠가 아닌 함께하는 아빠이고자 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행착오 끝에 두 아들과 진로·직업뿐 아니라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는 ‘좋은 아빠’로 거듭났다.
전문성과 애정. 둘 중 하나만으로는 자녀의 진로·직업 설계를 함께하는 아빠가 될 수 없다. 이 둘이 어우러져야만 깊이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적확한 미래 설계가 가능하다. 《아빠 무슨 일 있어?》에는 이 두 가지가 다 들어있다. 저자가 지난 수십 년간 인사업무와 진로 컨설팅을 하며 얻은 노하우부터 수많은 노력 끝에 깨달은 자녀와의 소통법까지. 이제 이 책을 읽고 변화하겠다는 아빠의 의지만 있으면 된다.
《아빠 무슨 일 있어?》의 제목은 중의적이다. 안부를 묻는 말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일(Job)’에 관한 질문이기도 하다. 당신은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자녀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빠인가?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면 《아빠 무슨 일 있어?》을 펼쳐보자. 자녀와의 관계, 자녀의 미래 설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자녀의 직업 선택과 아빠의 역할
-아빠가 살아가는 이유?
-아빠가 원하는 자녀의 직업
-노력하고 준비하는 아빠들
-아빠의 첫 번째 직업은 어떻게 선택되었나?
-자녀의 직업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2장. 오늘 유망한 직업이 내일을 보장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좋아했던 30년 전 유망 직업&미래 유망 직업
-전문직을 사랑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좋은 대학이 미래 직업을 보장하지 않는다
-아빠도 입시 전문가
-성공한 사람들의 직업
3장. 자녀의 꿈은 오늘도 진행 중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어요
-아빠 ○○이 되고 싶어요
-아빠 제가 원하는 학교에 가고 싶어요
-대학이 아닌 직업의 목표를 적어보자
-아빠도 제2의 직업을 찾아보자
4장. 여행으로 소통하고 꿈을 보여주자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40일간의 미국 여행
-칭기즈칸을 찾아서
-아빠랑 둘이 왔어요?
-직업 여행을 떠나보자
5장. 소중한 자녀의 미래 직업,아빠와 함께 찾자
-아빠는 자녀의 직업 선택을 위해 무엇을 해보았습니까?
-아빠와 진로·직업 찾기 Best 사례
-아빠와 진로·직업 찾기 Worst 사례
-아빠가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 나침반이다
-개그맨 김영철의 성공, 일단 시작해!
6장.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는 것도 좋다
-자녀와의 대화, 어떻게 하면 잘할까?
-왜 우리는 같은 길을 가야 하는가?
-자녀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직업 정보의 바다 NCS를 알아보자
-직업심리검사
에필로그
정태준
진로&직업(취업) 상담전문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ENC에서 17년간 인사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아빠진로아카데미의 대표강사 및 컨설턴트(진로, 취업교육&상담, 부모진로교육, NCS 분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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