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행복을 불러온다

지은이 류재고 쪽수 232쪽
초판 2020-11-18 ISBN 979-11-6054-417-6
판형 152*224m 기타
  •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이며,

    자기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남이 행복하도록 선행을 베푸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도 제자리에 있어야 아름답다[()의 원리]. ‘제자리라는 말은 외적 환경의 유혹과 개인적 욕심으로 인하여 본성이 가려지거나[엄폐(掩蔽)] 본래의 마음을 잃어버렸을 경우 이를 다시 찾는 것[구방심(求放心)]을 말한다. 사람이 살다 보면 본래 마음을 잃어버리거나 그것이 왜곡 발현될 수 있다. 누구나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며 부끄러운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이럴 땐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질문해 보아야 한다.

    성찰반성이란 채찍으로 자기수양을 함으로써 사욕을 과감히 내려놓거나 비워야 한다. 그리하여 자기의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 본래의 내 마음을 회복하는 삶은 아름답다

     

  • 서문 - 아름다운 삶은 행복을 불러옵니다.”

     

    1장 아름다운 삶

    1. 아름다운 마음이란

       ・마음은 몸을 주재하고 통솔한다

       ・아름다운 마음은 선한 마음, 바른 마음이다

    2. 마음의 구조와 선한 본성

       ・마음에는 바탕, 움직임, 발현, 모양이 있다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

    3. ‘을 통괄하는 마음

       ・이고 의 발현이다

       ・는 원리이고 는 드러나는 현상이다

    4. 아름다운 삶, 불러오는 행복

       ・아름다운 삶이란 의 원리인 중정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삶이다

       ・아름다운 삶, 행복을 불러온다

     

    2장 아름다운 삶과 행복

    1. ‘복과 행복은 아름다운 삶에서

       ・복과 행복은 아름다운 삶에서 비롯된다

       ・행복의 그림자, 아름다운 삶의 가림막이다

    2. ‘복과 행복을 보는 눈

       ・복은 찾아 얻거나 만들어갈 수 있다

       ・복된 삶에도 갈래가 있다

       ・복과 행복을 보는 세 개의 눈이 있다

       ・복과 행복3층의 구조로 볼 수 있다

    3. ‘복 찾기는 어떤 행복인가

       ・마음 다스리기에서 느끼는 정신적 만족이다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서 느끼는 작은행복이다

    4. ‘복 만들기는 어떤 행복인가

       ・복 만들기는 목표 성취와 선행 실천에서 느끼는 큰행복이다

       ・복 만들기는 지금 여기서 실천하는 선행에서 느끼는 큰행복이다

     

    3장 아름답게 사는 길, 학문  

    1. 아름다운 삶의 길, 학문에서

       ・학문은 나의 행복 찾기이다

       ・학문은 앎의 기쁨이고 삶의 즐거움이다

    2. 학문을 하는 순서

       ・학문은 배우고 물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배움()의 목적은 생활과 실천이다

       ・공부는 의 연합이다

       ・학문은 박학, 심문, 신사, 명변, 독행의 순을 밟는다

       ・학문의 목표는 독행에 둔다

    3. 위학지서의 가르침

       ・공부는 실천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공부는 밖에서 받아들여 안으로 내면화해야 한다

       ・공부는 자발적이어야 한다

       ・위학지서는 자기주도적 학습 절차의 길라잡이이다

    4. 학교 수업에서 위학지서의 적용

       ・박학을 가장 중요한 단계로 본다

       ・박학은 수업의 전개 단계에서부터 시작한다

       ・위학지서는 단위시간의 수업으로 전개하는 과정은 아니다

     

    ...

  • 류재고

     

    1947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42여 년간 초등교육에 몸담아왔다. 교사, 교감을 거쳐 교장을 마지막으로 20108월 말 정년퇴임하였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초등 사회과 교육과 연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졌다. 교장 재임 시는 좋은 수업’,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관련 연수자료를 출간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반영하여 좋은 선생님이 좋은 수업을 하는 좋은 학교를 경영하려 하였다.

    퇴임 후 20124월부터 2019년 말까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으로 종사하면서 선비정신을 배우고 이를 선양하였으며 그 사이 도산서원 참알기 도우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퇴계 선생의 경()사상과 가르침을 전파하였다. 지금은 자유인으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