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등에 업혀

지은이 조현옥 쪽수 104쪽
초판 2019-09-05 ISBN 979-11-6054-313-1
판형 128*210mm 기타
  • 아기는 키우기 힘들어도 힘을 주는 존재이기에

    우리는 아빠와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들을

    잘해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너무 평범해서 위대해 보이지도 않는

    지상의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에게

    이 작은 시집을 바칩니다. 

  • 아기의 탄생 008

    신생아 010

    엄마의 품 011

    마음에서 크는 아이 012

    아가의 신비 013

    할머니라는 낯선 이름을 사랑하리 014

    엄마의 이슬 016

    할머니의 둥지 017

    할머니 무릎에 누워 018

    잠틋하기 019

    부모은중경을 읽다 020

    접착제 021

    백일 022

    백일사진 찍기 024

    꿈을 꾸렴 026

    경선 앓이 중 027

    어린이 생태 도서관 028

    예방접종 병원 가는 날 029

    세상에 부럼 없어라 031

    부처님 오신 날에 032

    삼신할머니 033

    신조어 등 센서 034

    기도드립니다 036

    키즈카페 037

    사랑을 듬뿍듬뿍 038

    평화와 통일 039

    아가의 똥 040

    소확행 041

    코코코 놀이 043

    수박 044

    세상의 한가운데 서서 045

    오줌을 하늘로 046

    웃기도 잘하지 048

    뒷걸음질 기술이 늘다 049

    손에 받은 똥 050

    복덩이 052

    동자승 053

    변비 054

    자장가 055

    가장 따뜻했던 겨울 056

    나답게 살자 058

    사람의 길 059

    혈연 060

    꿈 같은 시간들 061

    세상을 잘 알기를 062

    할머니의 사랑 063

    빨대로 먹다 064

    우리도 꽃씨처럼 065

    + = 066

    행복의 발견 067

    평범의 비범 068

    별빛 눈망울 070

    태양 071

    그리운 할머니 072

    바보 할매 073

    세상의 크기 074

    로또 당첨 075

    재능의 싹 076

    독도를 지키는 일 077

    할머니 등에 업혀 078

    아기 달님 079

    꿈의 계절 080

    할머니 품속에서 081

    별의 순례길에서 082

    풀꽃 세상 083

    미소에 비친 세상 084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을 받고 08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기 086

    침대를 스스로 내려오다 088

    가족의 역사는 세계사보다 중요하다 089

    첫 번째 열 감기 090

    기저귀를 찬 낙관주의자 092

    소아과 가던 날 093

    화엄사 구층암 외갓집 094

    구층암의 천불전 095

    구층암 딱새 096

    신안에 와서 097

    엄마의 밥상 098

    해설 100

    시인의 말 104 

  • 조현옥

     

    조현옥 시인은 1965년 충북 옥천 출생으로, 첫 번째 시집 <그대를 위한 촛불이 되어>, 두 번째 시집 <무등산 가는 길>을 발표했다. 또한 세월호에 희생된 아이들에게 바치는 세 번째 시집 <4월의 비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 소녀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네 번째 시집 <일본군 위안부의 눈물>을 발표했다. 이후 다섯 번째 시집 <오월 어머니의 눈물>, 여섯 번째 시집 <행복은 내 가슴속에>에 이어 일곱 번째 시집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홍매화 피는 언덕>을 발표했다. 


  •